{ 대화가 필요해 - 2009/11/12 12:57 }


이도저도 다 됐고, 부풀어오르는 생각따위 다 접어두고. 그냥 따뜻하게 등대고 나른하게 대화를 하고 싶다. 마음에 남는거 하나 없이 다 들어내고, 온갖 시덥잖은 이야기들도 괜찮고 깊은 얘기도 괜찮으니까. 나는 내가 말로 무언가를 풀 수 있는 사람이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.

대화가 필요해. 커피도 한잔 곁들이면 더 좋고.